대상포진 증상, 전염성,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대상포진 바로알기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켰던 바이러스가 잠복상태로 있다가 성인이 된 후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에 의해 야기됩니다.
주로 피부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발생이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피부의 수포와 발진이 발생하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강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v 발진 : 대상포진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으로,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이후에 수포로 변하면 크기가 커집니다.
v 통증 : 발진 부위에서 강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어요
v 가려움 : 발진 부위가 가려워서 가볍게 긁으면서도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외에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등의 전반적인 감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초기) 4~5일
두통, 발열, 권태감,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나며 몸 한쪽의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으로 감기로 오해하기 쉽다고 해요.
진행) 2~3주
피부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발진과 물집이 나타납니다. 발진 및 물집 부위의 날카로운 통증이 있는데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 수주~수개월
심한 경우 신경통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이상감각, 불면증 등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고 뇌막염, 실명, 청력 손실 발생이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의 감염
 
성인 / 여성 / 50대 이후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3명 중 1명, 여성의 발생률이 남성보다 1.5배 높으며, 50대 이후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대상포진의 전염성
 
대상포진은 감염자의 발진 부위에서 나오는 수포에 있는 바이러스를 통해 전파됩니다. 감염자와 직접적인 접촉이나 대상포진에 오염된 피부와의 접촉으로 전염됩니다. 
바이러스는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염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대상포진 발진이 말라 난 부위에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나 수포가 입과 눈 주위에 위치한 경우에는 더 높은 전염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법

v 항바이러스 치료: 대상포진 감염자는 항바이러스 약물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이는 증상의 경감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v 통증 완화: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나 항염증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v 휴식과 적절한 관리: 휴식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대상포진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법
 
v 면역력 강화 :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만큼, 면역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필요해요. 
v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수두-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발병하기 쉬운 50대 이상 1회 접종 시 도움이 되며, 60대 이상에서는 예박접종만으로 50%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v 신속한 치료 : 증상 발생 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 진료 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발현 후 72시간 내에 약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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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통증과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으로 야기되는 감염병입니다.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 초기에 빠른 병원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 만으로도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하니, 부모님들께 백신 접종을 권해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